세븐나이츠
(Seven Knights)
<넷마블 세븐나이츠>
(일러스트가 이렇게나 멋있어졌다)
넷마블 모바일 게임 중 하나인 세븐나이츠.
지금은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는 오픈 초기부터 했던 멤바라서(에헴) 굉장히 친근한 이름이랍니다.(어쩌라고..)
처음 게임을 접할 때 자동사냥 시스템에 대해 놀랐는데요..!
(사실 이전에 "몬스터길들이기란" 게임을 했었죠)
그 당시 직업훈련교육을 받고 있던 중 아주 괜찮은 시스템이었죠.
(공부는 역시 게임을 켜놓고)
지금은 이런 시스템이 많아졌는데요.
요새 좀 하던 "리니지2:레볼루션" 같은 게임도 자동시스템이 굉장히 잘 되있는 편이죠.
사실 이런 시스템이 마냥 좋은것 만은 아닌데요.
자동사냥을 해놓고 게임을 하다보면 졸리기도 하고..
내가 게임하는 기계인가..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옛날 스토리 탄탄한 게임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처음 "세븐나이츠"를 접할 땐 반감이 더 컸습니다.
이 당시 사전예약을 하는것도 시작할 때 보상도
지금처럼 든든하지 않았기에 하고 싶은 마음이 잘 생기지 않았었는데
친구 덕분에(?) 시작하게 된 게임.
그래도 그 안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낀것이 '캐릭터육성'.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굉장히 매력있죠.
특히 "세븐나이츠"에서는 이 부분이 더 돋보였는데요.
결투장 시스템과 공성 등 기타 시스템에서 상위랭커를 하려면
캐릭터육성이 필수였죠.
게다가 점점 더 많은 캐릭터들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 요소는 절정에 달하게 됐죠.
하지만 모든 게임들이 그렇듯이 밸런스 조율이 굉장히 힘든데요.
세븐나이츠도 밸런스문제로 욕을 많이 먹곤 했었더랬죠..ㅜㅜㅋㅋ
그래도 지금은 여차저차 3년을 훌쩍 넘어선 "세븐나이츠"
게임들이 여러 굴곡이 많다지만
그래도 유저들이 아직도 할 만큼 나름 괜찮게 운영을 한 결과라고 해야되나요?
저도 중간중간 다른 게임을 하면서도 가끔 들어가서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데요.
(요새 아이템이나 캐릭터 이벤트를 많이해서..ㅎㅎ)
3년 동안 여러 컨텐츠도 많이 만들고 밸런스 조율도 많이 하고
참 다사다난한 게임인데요.
그래도 그 오랜시간동안 살아남으며 아직도 운영이 잘 되는 듯 보이는 게임입니다.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전투를 원하신다면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이라도 "세븐나이츠"를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세븐나이츠 제이브, 크리스>
이건 제가 세븐나이츠에서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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