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둥..!
이스2이터널의 시작이다.
처음 이 게임을 접할때
이 오프닝을 보고 나면
정말로
20번 이상은 보게 되있다.
(노래도 찾아서 100번은 듣게될걸)
파워풀하고 빠른 일렉 선율에 취해서
시간따위 순삭이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이스2이터널의 세계로 빠져보자.
< 팔콤사의 이스2이터널>
이 게임을 접한 후로 팔콤사에 대한 이미지가 급상승했다.
이 당시 판타지소설 '이드'라던가
한참 중세판타지 만화에 빠져서있을때
(이스2이터널이 먼저나왔지만 늦게했음)
오프닝만으로 한방에 사로잡혔다..
<이스2이터널 리리아>
처음 시작은 하늘에서 뭔가 떨어진다
그걸 보고 한달음에 달려온
주인공 '아돌'의 첫 여자
'리리아'
그렇게 아돌의 2세 계획이 시작...
<오프닝 영상의 리리아>
<이스2크로니클의 리리아>
세월이 흐른 후 스마트폰으로 나온 크로니클에선
외모가 바뀐다.
(그 전이 훨씬 좋았는데)
암튼
처음 아돌이 발견될때 같이 있던 책들의 비밀을 풀고
여신에 대한 정보를 따라 모험하는 이야기다.
이때 정말 반했던건
턴제 게임에 슬슬 지쳐갈때 쯤이었던터라
특유의 '몸통박치기' 액션이
너무 맘에 들었다.
<몸통박치기>
지금도 그렇지만 게임을 할 때
난이도를 항상 상급으로 조절하고 하는터라
첨에 정면으로 걍 들이댔다가
휘오휘오휘오휘오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어두워지는걸
몇번을 보고 나서야 게임 진행이 가능했다...
(대각선 뒷치기를 연마해야만 했다..)
그래도 왠지 아템빨만이 아닌 컨트롤로 게임을 하게되니
묘한 승부욕과 성취감이 있었다.
<여신님들에게 가는길>
저 신전들을 향해 나아가면
이스의 진상(?)여신들을 만나게 될거라
믿으며 모험을 한다.
첫 보스를 만나기 전엔 파볼마법도 배우는데
지팡이를 습득하면
자동으로 알게된다.
(하지만 마나를 얻으려면 책의 비밀을 풀어야함)
이스라는 게임이 괜찮았던건
조작이 간편하다.
마법은 컨트롤키면 끝.
<이것은?>
이스2 이터널은 아니지만 저 은의하모니카가 2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품 안쓰면 저걸로 스트레스 극에 달하게 만드는 게임)
<끝판왕 다레스>
이제 이 놈을 죽이면 끝났다.
먼저 포스팅했던 오리진을 보면 잘생긴 얼굴이 나오지만
여기선 그냥 가오나시 짝퉁정도 된다.
<THE END>
마지막은 여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무리
처음 접하고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게임
이제는 이런 게임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옛스러움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적극! 강력! 추천하는 게임 시리즈이다.
(피나와 레아에 빠지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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